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워 메탈 (문단 편집) ==== 특성 ==== [[헤비메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지만 [[판타지]]나 [[SF]] 등의 초현실적 주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데에 근본적 특성이 있다. 헤비메탈에서의 저런 주제들의 표현은 간접적으로, 멀리서 그려내는 느낌이 강한 반면 파워 메탈에서는 직접적으로 판타지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그에 수반하는 음악적 특성으로는, 펜타토닉 스케일을 비롯한 면모가 헤비메탈에 비해 적고, 리프 자체로 표현되는 멜로디가 강조되어있다는 점 등이 있다. 파워 메탈은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발달했고, 유럽에도 무시할 수 없는 밴드들이 있지만 미국 쪽의 비중이 강하다. 마초 헤비메탈로 유명한 Manowar가 80년대 초에 Battle Hymn, 게이츠 오브 발할라(Gates of Valhalla), 블러드 오브 마이 에너미스(Blood of My Enemies) 등 일부 곡들로 포문을 터뜨렸으며, 이후 83년에 사바타주(Savatage), 84년에 [[퀸스라이크]], 페이츠 워닝(Fates Warning), 재그 팬저(Jag Panzer), [[오멘]](Omen), 헬스타(Helstar) 등이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87년 (핼로윈 2집이 모던 파워 메탈의 시작을 알린 해) 이전에 이미 리지 로드(Liege Lord), 크림슨 글로리(Crimson Glory), 헤어 어패런트(Heir Apparent), 비셔스 루머스(Vicious Rumors), 그리핀(Griffin) 등의 밴드가 데뷔하며 장르를 확실하게 정의했다.[* 이 중 퀸스라이크, 페이츠 워닝, 크림슨 글로리, 사바타주 등은 초기에는 파워메탈로 분류 했으나 후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해 프록메탈 1세대의 위치에 놓여지는 밴드들이기도 하며, 주로 화이트칼라에 속한 밴드들이 이 쪽으로 편입되곤 한다.] 한편 유럽에서도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헬로윈]](Helloween) (EP 및 1집), 스톰위치(Stormwitch) 등의 밴드들이 파워 메탈을 개발했으며, 이탈리아의 아드라멜크(Adramelch)나 다크 쿼터러(Dark Quarterer) 등은 정교한 서사적 구조와 강렬한 분위기, 복잡한 대위법적 기타 사용을 통해 한 편의 판타지를 창조하는 등 꽤나 동적인 음악을 들려주었다. [[익스트림 메탈]]과 마찬가지로 파워메탈 역시 밴드마다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세이크리드 오스(Sacred Oath)처럼 가변적인 구조, 콜드런 본(Cauldron Born), 크림슨 글로리 같이 들려주는 고대 서사시와 같은 웅장한 음악이나 재그 팬저, 버진 스틸(Virgin Steele)같이 [[전쟁]]과 [[중세]]를 바탕으로 하는 클래시컬한 메탈, 퀸스라이크, 스캐너(Scanner)와 같이 Sci-Fi의 요소를 음악에 담아내는 등 스펙트럼이 꽤 다양한 장르. 다만 아래에 설명될 유러피안 파워메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은 관계로 현재로써는 사실상 사장된 장르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